갑자기 가게 된 도쿄 출장.출장에 필요한 것을 사러 급하게 코스트코에 다녀왔다.일본어를 할 줄 안다는 이유로 총무를 출장 보내버리는 우리 회사...*친언니가 결혼을 했다.언니 찬스로 메이크업을 받았는데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이반 말로는 내가 직접 한 메이크업이 훨씬 낫다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회사 덕분에 가보는 하네다 공항.뚜벅이의 출장인지라 도착하자마자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첫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본 예쁜 수국.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맛집을 찾을 기력이 없었다.대충 숙소 근처에 눈에 띄는 곳이 있으면 들어가서 끼니를 때웠는데 꽤 괜찮아서 기억에 남는 소바 집.*다음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 치바로 향했다.일로 방문한 일본은 일본 감성 이런 거 누릴 여유가 하나도 안양출장샵 없었다.혹독한 여정 속 오아시스 같았던 치킨 난반.튀김이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해외 출장에 로망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총무에게는 총무 일만 시켜주세요.*;몇 년 지기인지 이제 셀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된 친구들이랑 다녀온 강릉 여행 스타트!조금 비싼 감이 있었지만 정말 맛있었던 순두부찌개.순두부 젤라또도 맛있었다.이모가 강릉 가면 아르떼 뮤지엄에 가보라고 해서 코스에 넣었다. 기대를 하나도 안 하고 갔는데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몰입형 체험 공간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체험하고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았다.웅장한 파도 소리와 잘 어울렸던 고래 미디어 아트.그림에 색칠을 하고 스캔을 하면 즉석으로 나만의 미디어 아트가 완성되는 신기한 경험을 안양출장샵 할 수도 있다.;웨이팅이 어마 무시하다고 들어서 기대 안 하고 갔는데 평일이라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그 유명한 흑임자 라테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창가에서 보이는 툇마루를 보며 휴식하는 그 시간이 좋았다.;대망의 오션뷰 숙소.통창으로 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너무 예뻐서 한참을 감탄하며 바라봤다.강릉 바다는 언제 봐도 예쁘다.숙소 근처 소품샵 구경을 하고;저녁을 먹으러 갔다.한국 필리핀 국제 부부가 운영하는 필리핀식 바베큐 식당이었다.가격대가 좀 있었지만 이왕 놀러 온 거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가기로 했다.마무리까지 완벽했던 첫날.*일어나자마자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삼매경.강릉에 왔으니 장칼국수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칼칼했다.아침으로 먹어서 속이 좀 쓰릴 안양출장샵 정도였다. 다음엔 오후에 먹는 걸로.강릉 시티 버스를 타고 사천진 해변으로 향했다.전에 사천진 해변에 왔을 때 외국의 휴양지 같던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서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많이 더운 날이었고 숙소에서 거리가 좀 됐는데 다들 오길 잘했다고 해줘서 다행이었다.저녁으로는 만석닭강정을 먹었다.전에는 분명 맛있게 먹었는데 왜 이날따라 느끼했던 건지.해 질 녘에 경포 호수에 가서 자전거를 대여했다.경포 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40분 정도 걸렸다.자전거를 대여할 거면 낮 말고 해 질 무렵에 대여하는 것을 추천한다.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예쁜 풍경을 잔뜩 볼 수 있었다.*;다들 강릉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꼽았던 꼬막 비빔밥.마지막까지 완벽했던 우리의 첫 우정여행이었다. 안양출장샵 *기분 전환 겸 집 앞 네일샵에 다녀왔다.말린 장미 색깔의 그라데이션 젤 네일 성공적이었다.*날이 너무 더워지기 전에 다녀온 안양 계곡.지나가는 사람들 말로는 올해는 물이 별로 안 찼다고 한다.그래도 무릎까지 물에 담그고 놀기에는 충분했다.그늘막에 자리 잡고 물놀이를 하다 보니 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 했다.요즘 프랑스 빵집에서 일했던 때가 문득문득 생각난다. 당시에는 트라우마가 심하게 남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5주의 휴가, 인센티브, 병가 등 많은 것을 누렸구나 싶다. 딱히 커리어에 욕심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땐 왜 그렇게 사무직에 집착했나 싶기도 하고. 애석하게도 내가 놓친 것들은 지나고 나서야 보인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지금 누리고 있는 것에 집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