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5월17일 애스턴빌라 vs 토트넘홋스퍼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라요 바예카노
라요 바예카노는 최근 2연승과 함께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두 경기 모두 1-0 스코어로 마무리하며 실리 있는 운영이 돋보였다. 득점은 르준(DF)과 가르시아(FW)가 각각 책임졌고, 수비에서는 바탈라(GK)-르준(DF)-차바리아(DF) 라인이 중심을 잡으며 견고한 모습을 유지 중이다.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시스(MF)의 복귀가 중원 장악에 큰 도움을 주고 있고, 엠바르바(FW), 데 프루토스(FW), 가르시아(FW)의 측면 자원들이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박스 안에서 꾸준히 위협을 가하고 있다. 다만 팔라손(FW), 무민(DF), 몬티엘(MF), 은테카(FW)의 결장은 전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레알 베티스
베티스는 유럽대항전 연장 혈투 이후 체력 저하의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직전 오사수나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고, 공격 전개는 활발했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고, 원정 2연승도 긍정적인 요소다. 포메이션은 4-2-3-1이며, 이스코(MF)가 공격 전개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고, 포르날스(FW), 안토니(FW), 바캄부(FW)가 연계 플레이에 가담하고 있다. 다만 로카(MF), 요렌테(DF), 베예린(DF), 아빌라(FW) 등 다수의 주요 자원이 이탈해 수비 조직력과 체력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사발리(DF)와 백업 자원들이 대체에 나서고 있지만 안정성은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총평
라요는 최근 들어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승점을 쌓고 있으며, 홈 경기에서의 집중력도 좋은 편이다. 반면 베티스는 체력 저하와 수비 라인의 부상 이탈이 겹치며 후반 운영에 불안 요소가 있다. 전력상 베티스가 우위지만, 최근 흐름과 로테이션 상황을 고려하면 라요가 쉽게 밀릴 경기는 아니다. 전체적으로 팽팽한 흐름이 예상되며, 저득점 무승부의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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