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5월18일 마르세유 vs 스타드렌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마르세유
마르세유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 총 13득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이리(FW)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전방에서 활약 중이고, 라비오(MF)-호이비에르(MF)의 중원 조합이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무릴로(RB)-라우(LB)의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발레르디(CB)-코르넬리우스(CB)의 센터백 조합도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구이리의 포스트 플레이를 중심으로 그린우드(FW), 라비오(MF) 등이 유기적으로 침투하는 공격 루트가 위협적이다. 다만 주전 골키퍼 블랑코(GK)와 중원의 베나세르(MF)의 결장은 전력에 부담을 주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스타드 렌
스타드 렌은 최근 니스전 2-0 승리를 포함해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칼리무엔도(FW)의 결정력과 알-타마리(FW)의 측면 돌파가 주요 무기이며, 특히 르 아브르전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공격진의 잠재력을 드러냈다. 포메이션은 4-3-3이며, 블라스(MF)-마투시와(MF)가 중원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좌우 풀백 자케(DF)-트루페르(DF)의 기동력도 활발하며, 브라시에르(CB)-루오(CB)의 센터백 조합은 불안 요소가 있지만 브리스 삼바(GK)가 실점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세이두(DF), 알렘다르(GK), 시슈바(MF)의 결장은 로테이션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다.
총평
마르세유는 최근 득점력이 폭발하면서 공격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골키퍼 부재와 중원의 창의성 저하라는 약점이 존재한다. 반면 렌은 수비적인 운영과 빠른 역습을 기반으로 실속 있는 경기 운영을 선호하며, 칼리무엔도-알 타마리의 전진 전개는 마르세유 수비진의 뒷공간을 위협할 수 있다. 두 팀 모두 강점과 약점이 분명한 만큼, 전반은 탐색전 양상이 이어지고, 후반 교체 카드에 따라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무승부 가능성이 우세하며, 저득점 흐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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