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5월18일 레스터 vs 입스위치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레스터
레스터는 직전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11경기 연속 무승 흐름을 끊었다. 바디(FW)의 은퇴 경기였던 만큼 선수단의 집중력과 투지가 살아났고, 코디(CB)의 세트피스 득점과 부오나노테(AM)의 극장골은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은디디(DM)와 스킵(CM)의 중원 조합은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주고 있으며, 엘 카누스와 부오나노테의 2선 연계도 날카롭다. 다만 수비진에서는 파스(CB)의 라인 통제가 불안정하고, 주전 골키퍼 헤르만센(GK)이 빠진 상황에서 스톨라르칙(GK)의 경험 부족은 큰 약점이다.
입스위치
입스위치는 직전 브렌트포드전에서 0-1로 패하며 홈 부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홈 18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고 있으며,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조직력 결핍이 뚜렷하다. 포메이션은 4-2-3-1을 사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수비적인 4-4-1-1 형태에 가깝고, 중원 조합인 모시(DM)-테일러(CM)는 탈압박과 전개 능력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허친슨(FW)과 엔시소(AMF)의 2선 침투는 제한적이며, 최전방 델랍(FW)의 고립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전방에서의 창의성과 득점 루트가 부족한 모습이다.
총평
양 팀 모두 뚜렷한 강점보다는 약점이 부각되는 경기다. 레스터는 홈 이점과 바디의 은퇴라는 감성적 동기부여가 있지만, 골키퍼 부재와 수비 집중력은 불안 요소다. 입스위치는 제공권을 활용한 델랍의 전술적 활용도가 변수지만, 2선 연계 부재로 인해 실질적인 기회 창출은 제한적이다. 무기력한 흐름 속에서 지루한 경기 양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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