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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KBO】 6월24일 NC vs 롯데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스포츠매니저
13:11
3
NC 다이노스

NC는 강속구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피칭을 펼치는 라일리 톰슨이 선발로 나선다. 라일리는 시즌 9승 4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 중이며, 직전 LG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원정 경기에서 강한 반면 홈에서는 다소 기복이 있다는 점이 유일한 변수다. 그러나 롯데와의 첫 대결이라는 점은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불펜에서는 로건 앨런이 7이닝 무실점으로 버틴 뒤 배재환과 류진욱이 2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뒷문 안정감을 과시했다. 타선은 쿠에바스와 박영현 상대로 2득점에 그쳤지만, 홈에서는 좀 더 활발한 반응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어 기대를 걸 만하다. 좌완 투수 상대 타격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핵심 포인트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터커 데이비슨을 선발로 예고했다. 그는 시즌 6승 3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고 있으며, 직전 한화전에서는 6.1이닝 3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홈런 허용이 실점의 주 원인이었으나, 전반적으로 위기관리 능력은 나쁘지 않다. 다만 최근 5경기 연속 3실점 이상 기록 중이며, 원정 경기에서 성적이 떨어진다는 점은 명백한 약점이다. 불펜진은 박세웅이 조기 강판됐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6이닝을 불펜이 단 1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을 구해냈다. 특히 홍민기와 윤성빈의 호투는 불펜 안정성에 힘을 실어주는 요소다. 타선은 최근 폭발력이 인상적이다. 원태인에게 3득점을 뽑은 데 이어 김태훈 상대로는 단 1이닝에 6득점을 몰아치며 역전극을 만들어냈다. 현재 타선의 응집력과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해 있다.

총평

이번 경기는 선발 싸움에서 NC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라일리 톰슨은 홈 성적에 다소 기복이 있지만, 롯데가 처음 상대하는 투수라는 점이 그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킨다. 반면 데이비슨은 원정 경기에서 흔들리는 경향이 강하며, NC 타선은 좌완 상대 시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 불펜과 타선에서는 최근 롯데가 흐름이 더 좋지만, 선발에서의 전력 차이가 결국 승부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 후반 경기 운영이 치열하겠지만, NC가 초반 흐름을 잘 잡아간다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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