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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KBO】 6월26일 NC vs 롯데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스포츠매니저
15:06
2
NC 다이노스

NC는 최성영을 선발로 내세워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지난 18일 LG전에서 2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선발 마운드에 복귀했지만 긴 이닝 소화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전 롯데전에서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보였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치는 4~5이닝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불펜에서는 라일리 톰슨이 6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선발 역할을 해준 이후 계투진이 3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지켜냈다. 특히 김영규의 복귀는 불펜 운용의 폭을 넓혀줄 긍정적 요소다. 타선은 홈런 2개 포함 7득점을 기록했으며, 8회말 3점을 집중시킨 것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주자 있는 상황에서의 장타 생산이 아쉬웠고, 득점 타이밍이 다소 늦은 점은 추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예고했다. 20일 삼성전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에 도전하는 감보아는 강속구 중심의 투구가 인상적인 자원이다. 최근 투구 내용도 안정적이며, 구속 유지가 되는 한 퀄리티 스타트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 불펜은 데이비슨의 5.2이닝 3실점 이후 4실점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특히 박진이 8회말에 허용한 3실점은 결정적이었고, 전체적으로 승리조 불안이 드러났다. 타선에서는 라일리 상대로 나승엽의 3루타 포함 2득점을 올렸지만 이후 추가 안타가 전무했다. 2일의 휴식 후 흐름을 회복하지 못한 점이 뼈아팠고, 집중력 저하가 경기 내내 지속된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총평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에서 롯데가 우세하다. 감보아는 이닝 소화 능력과 안정적인 투구 밸런스를 바탕으로 NC 타선을 압도할 수 있는 투수이며, 최성영은 긴 이닝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다. 타선에서는 양 팀 모두 장단점이 혼재되어 있지만, 최근 NC가 홈에서 보여주는 후반 집중력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롯데는 감보아 뒤를 받치는 승리조에서 변수가 존재하며, 전날 불펜 붕괴는 우려 요소다. 접전 상황이 이어질 경우 불펜 운영에서 NC가 역전 기회를 노릴 수 있지만, 전체적인 선발 안정성과 리스크 대비면에서 롯데의 근소한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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